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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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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PLUS대부 X WITHFUND 대부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나는 누구인가 두번째~! 대부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표이사~! 15년간의 직장생활을 때려치고~ 창업준비를 합니다. 사실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에 목표 사업은 바로, 국내 최고의 대부업자가 되는게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업 창업을 준비하던중 'P2P금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부업 핵심은 '조달능력이 사업의 성공을 자우한다'라는 말처럼 자금의 조달을 누가 가장 잘하냐~!!! 이런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사실 대부업자도 자신의 자금을 가지고 대부를 시작하지만, 전체적인 자금의 원천은 투자자, 금융사등에서 조달한 대출자금입니다. 대부업 창업을 준비하던 중, P2P금융을 처음 접하고 '온라인을 통하여 대중으로 부터 자금을 조달'하면 대부금융업을 쉽게 성공할수 있을것 같아서, P2P금융을 2015년도에 혼자 독학으로 연구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P2P금융회사 창업컨설팅 업무를 시작으로 P2P금융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통하여 P2P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P2P금융사업 또한 자금력과 운용능력 없이는 힘들다는 결정을 하였고, P2P금융 회사들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만들자 라는 생각에 위드펀드를 창업하고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실전 필드에서 느낀 P2P금융회사들은 실제로 대부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없이, 허술하게 운영을 하는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P2P캠퍼스'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한국경제아카데미, 매일경제아카데미, 애듀윌에서 P2P금융전문가 과정 교육을 주관하고,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진행까지 하였고, 많은 창업자들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P2P금융시장이 저 하나로 변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P2P금융을 창업하고 정도를 걸어야 되는데, 막대한 사업비와 홍보비 지출로 인해서 손대지 말아야 되는 상품까지 손을 대게 되면서 연체와 부실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치는 사례를 많이 접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제가 위드펀드를 운영하면서 많은 P2P회사들에게 돈셔틀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셔틀하는 돈의 주인은 바로 저의 쩐주들이었고, 저의 쩐주들이 부실한 상품에 투자하게 할수 없었기 때문에 투자중개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남도 못 믿겠다~! 차라리 내가 직접 대부업을 운영해서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수익을 주자'라는 취지로 대부업을 직접 창업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되었습니다. 대부업자는 '사모사채' 발행을 통하여 자금조달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조달한 자금의 이자수익에 대하여 P2P금융회사들 처럼 27.5% 비영업대금의 이익의 이자소득을 원천하고 지급합니다. JHPLUS대부에서 투자자들에게 사모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P2P금융과 차이점은 투자자들에게 근저당권에 대한 질권설정을 통하여 투자금에 대한 담보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끝일까요? 아닙니다. JHPLUS대부(자본금 5억5천) 법인이 연대보증하고, 또 대표이사가 연대보증합니다. 세전 연 10% 수익 + 근저당에 대한 담보제공 + 법인 연대보증 및 대표이사 연대보증
너무 직관적인가요? 하지만, 지금은 저도 직관적으로 다가설수 밖에 없습니다 . 제가 투자를 주관할때 P2P금융회사 대표님들이 성실하게 자산을 잘 관리했으면, 제가 이렇게 는 안합니다. 최근 폐업한 2개회사 대표님이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P2P회사 대표 : 이대표~~! 나 P2P금융사업 더이상 못할것 같아~! 폐업을 해야겠어 위드펀드 대표 : 대표님 그럼 투자자들의 투자금은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세요~! 아직 만기가 안지난 상품이 많이 있는데요~! 대표님 오픈하시고 힘내시라고 제가 30억 저의 투자자들 자금으로 연계해 드렸잔아요? P2P회사 대표 : 암튼, 난 더이상 사업하기 힘들고, 유지비도 많이 들어가니깐~! 이대표가 알아서해~! 내 투자자는 아니잔아~! 저와 같이 사업하시는 몇몇 대표님들은 이 대화를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 2020년 6월 부터~ 2020년 10월 말일까지 제가 투자중개한 물건들 대환하고, 상환처리 시키고 그리고 잔여 자산은 제가 직접 설립한 대부회사로 채권을 양도해서 관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정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시행으로 시장의 침체기와 일부 무책임한 P2P금융회사 대표님들로 인해서 5개월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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